1. 서울시의 손목닥터 9988 프로그램 추가모집
서울시는 많은 시민이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자는 의미로 “손목닥터 9988” 프로그램 참여자를 추가적으로 모집한다고 합니다. “손목닥터 9988” 은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과 생활습관의 증진을 위하여 도입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입니다. 이번 추가모집은 편의를 위해서 2번에 나누어 진행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 추가모집은 11월 27일로 시민 5만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2월 18일 두 번째 추가모집으로 2만 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모집은 개인의 스마트 워치가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11월 2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손목닥터 9988 누리집을 통하여 선착순 모집합니다. 1948년 1월 1일(75세) ~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19세)까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서울 소재의 직장인이나 학생, 자영업자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서울시의 시민 건강을 위한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 워치를 받아 식단, 운동 등 기록을 하고 스마트폰 손목닥터 9988 전용 어플을 통해서 기록이 수집이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말도록 합시다.
2. 전용 앱을 통한 신청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전에는 누리집에서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12월 18일 두 번째 참가자 신청 접수 날에는 손목닥터 9988 전용 앱이 정식 개설이 된다고 하니, 어플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산후 신체적 관리가 필요한 출산모, 신체 활동 독려가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및 고립 청년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모집 또한 따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각지대까지 생각하는 서울시의 섬세함이 보이는 부분이네요.
3. 1인당 최대10만 포인트, 서울페이로 사용가능
손목닥터 9988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건강 활동(식단 기록, 운동 기록) 등 참여도에 따라서 1인당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고, 현금처럼 서울페이 머니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 11만 여 개에서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서울페이 안 받는 가게는 사실 서울에서 보기 힘들죠? 웬만한 가게에서는 다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돈도 챙기고 진정한 일석 이조라고 생각이 드네요. 서울시는 손목닥터 9988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매월 오프라인 9988 하는 날, 걷기 챌린지, SNS 팔로우 이벤트, 손닥이 이모티콘 이벤트 등 건강뿐만 아니라 재미도 챙길 수 있는 그런 이벤트들을 많이 지원하고 있다고 하니 역시 서울시!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손목닥터 9988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건강국 박유미국장님은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손목닥터 9988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착순으로 아쉽게 떨어지거나 신청 못 하신 분들이 계시면 눈과 귀를 열고 다음 프로그램에는 꼭 참여할 수 있도록 합시다.